현재 모의고사 등급이 6~7이고 내신도 3-1학기까지 5점 중반대라면, 경쟁률이 높은 인문계 약술논술 전형에서는 합격 가능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 대학마다 전형 방법과 경쟁률이 다르기 때문에, 수원대, 상명대, 가천대 등 일부 대학은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 도전해 볼 만 합니다. 특히, 내신이나 모의고사 점수에서 최소한의 기준(예: 3이내 최저)이 충족된다면 시도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상명대의 논술 점수 배점이 90, 내신이 10인 경우, 1000점 만점 기준에서 최종 합격선은 보통 700점 이상이 예상됩니다. 이는 논술 평가가 컸기 때문입니다. 수원대의 경우, 최근 합격선은 600점 내외로 보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 대학의 최근 입시 결과와 경쟁률, 자신의 점수로 도전 가능성을 분석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가능하다고 느껴지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도전은 의미가 크니, 지원 전략을 잘 세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