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말쯤 옥탑 원룸을 구했습니다500에 73만원 관리비 7만원으로 달에 80씩 나가는데요.사정이 생겨 5월 중순쯤 나가봐야해서 임대인에게 양해를 구했고 사람이 구해지기까지는 살아야하니 현재까지 지내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들어올 당시에 입주청소를 제 돈 주고 맡겼었는데 에어컨 오염이 너무 심해서 입주청소로는 불가하다하여 냅뒀다가 (에어컨 킬 날씨가 아니라서 딱히 신경을 안 썼었어요.) 여름에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쓰고 싶어 임대인에게 오염이 너무 심하다고 하는데 이거를 제 돈 주고 청소를 하는 게 맞는지 여쭤보니 다짜고짜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시면서 사람 구해도 방 절대 안 빼줄거라고 협박?을 하시더라고요. 자기한테는 수리에 대한 내용만 얘기하라면서요. 그러고 정말로 방을 안 빼주기라도 할까봐 죄송하다고 말씀 드렸는데도 앞으로 부동산 통해서 연락하라고 직접 연락하는 일 없도록 하라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 후 결국 에어컨 청소를 맡겼는데 결론은 에어컨 오염 뿐 아니라 수리도 필요하다해서 수리를 따로 제 돈 주고 했습니다. 그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방을 내놓은지 세달정도가 되었는데도 연락은 오는데 방이 안 빠지는 상태에 싱크대는 뜨거운 물이 나오는데 화장실에는 뜨거운물이 안 나오고 쫄쫄쫄 나오는 상태.. 도시가스 검사하러 온 분한테 여쭤보니 보일러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주인한테 문자를 넣어봤지만 읽지도 않고요. 계약했던 부동산에 물어봐도 전화 해본다고 하더니 연락이 없습니다. 이럴 경우 제가 이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지내야 할 의무가 있는건가요? 협조를 안 해주면 제 돈 80만원씩 주면서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법적으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참고로 옥탑이 물탱크실 불법건축물로 확인 되어서 이런 것도 같이 걸어버리고싶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릴게요
25년 3월 계약했으면 1년간은 무조건 있어야해요
법적으로 ㅠㅠ
그리고, 불법건축물을 지금 신고해봤자
질문자님께 도움되는게 없으니
나간후에 신고하는게 나을거에요
신고해서 복구하라 그러면
질문자님도 피해입으니까요
에어컨수리도 사실 집주인이
해줘야하는데 생돈 나간거에요
집값도 저렴한게 아닌데
집주인은 조만간 벌받을겁니다